2009년 06월 25일
미래의 식탁은 어떻게 변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TV앞에 있던적이 별로 없어서 잠깐밖에 못봤지만 거기에 이런 대화가 있었어요.
커피 마시면서 인공이니 가짜니 그런 소리를 하던 것이었는데, 배경이 환경이 파괴된 미래라는 얘기를 듣고
환경이 파괴되면 커피마저도 인공으로 마시게 되는건가 싶어졌습니다.
워해머라는 SF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이브람 건트라는 장교(커미사르)는 자기 부하에게 베이컨과 계란을 줄만큼 자상한 인물이라는 글을 봤습니다.
그 시대에는 자연산 먹거리는 계란조차도 지금의 캐비어만큼 귀하디 귀한 음식이 되었다나요.
(대부분은 영양분 덩어리인 널판지를 먹는다고....)
뭐, 저렇게까지 막장으로 치닫는 것은 몇백년 후의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먼 미래의 식탁은 과연 어떻게 바뀔지, 요즘의 환경 문제 관련글을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비단 환경 문제 뿐만 아니고 자연산으로는 많이 얻기 힘든 작물을 많이 얻기 위해 이런 저런 변화를 주고
그것들 위주로만 재배하는 일이 잦다보니 종의 획일화 때문에 그 종에 치명적인 질병등이 퍼지면 멸종될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대표적으로 바나나)
뭐, 20년 전에 본 책에서는 석유가 30년 안에 고갈될거라는 글을 보고 설레발 친 적이 있었으니
지금의 걱정도 그때와 같은 쓸데없는 기우이길 바랄 뿐입니다.
# by | 2009/06/25 09:07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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